행복/# 여행

천년의고도 경주 불국사 여행!!

So Cool~ 2018. 1. 9. 00:27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 9월에 다녀왔던 경주 불국사를 폿팅하려고 합니다.

 

불국사는 경상북도 진현동 15-1번지 토함산 기슭에 위치한,

신라의 연간을 기원으로 하는 사찰로

1995년 12월에 토함산 중턱의 암자 석굴암과 공동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토함산의 유래를 설명해 드리면요. 두가지의 유래가 있는데 제가 들은 것은 가이드분이 얘기해준건데요.

토함산은 산이 바다 가까이에 위치하기 때문에 안개가 자주 끼는데, 산이 바닷쪽에서 밀려오는 안개를 들이마시고 토해내는 모습을 표현한 것이랍니다.

즉 '안개와 구름을 삼키고 토하는 산'이 토함산이라고 하더라고요. 사실 올라가서 보면 바다가 보인다고 하는데 저는 날씨 때문에 바다를 보지는 못했습니다.

 

 

불국사는 기록에 의하면 신라 법흥왕 15년(528)에 법흥왕의 모친이자 지증왕의 부인인 영제부인(=연제부인)이 새 사찰을

짓고 싶은 소원을 가져 불국사를 처음 지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불국사는 치밀한 구성의 완성도와 아름다움으로 유명한 절 입니다. 그래서 학교에서 수학여행으로 도 많이 가나봐요.

공부도 하고, 아름다움도 만끽하고, 뭐 학생들한테는 아닐 수도 있지만요 ㅎㅎ

 

 

 

불국사는 석가탑과 다보탑을 비롯한 수많은 국보문화재와 보물문화재가 있고, 매년 수백만의 내외국인 방문객들이 한국의

뛰어난 불교예술작품들이 자리한 불국사를 방문하고 있습니다.

제가 방문 했을때도 외국인들이 많이 보이 더군요.

 

 

주위에 많은 절경들과 아름다운 건축물들이 많아 눈을 호강시켜 주는 것들이 많습니다.

제가 사진 찍는 노하우가 없어서 많이 담지는 못했습니다. 솔직히 일정이 빡빡해서 보는데 집중을 했습니다.ㅎㅎ

 

 

 

저도 이번 경주 방문이 세번째 인데요. 솔직히 매번 방문할때마다 새로운 것 같습니다. 학생들이 수학여행으로 가는 것과 졸업을 하고 어른이 되어서 가는 것도 느끼는 의미가 많이 틀리고요.

기회가 된다면 제 아이들을 데리고 다시 방문하고 싶습니다. 사진 찍는 노하우가 없음에도 하나 건진 사진을 하나 올리고

포스팅을 마칩니다.

 

추운날씨 모두들 건강 잘 챙기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