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친절한 아빠씨" 입니다.
오늘은 얼마 전 외근 중에 라디오에서 들었던 노래를 소개해 드릴껀데요. 제가 노래에는 완전 잡식이라서 ㅎㅎ 그냥 처음 들었을때 아!! 이 노래 좋은데?하면 바로 그곡은 저의 애창곡이 되요ㅎㅎ 이 노래는 "에픽하이"가 부른 "트로트"라는 노래에요. 흥겹기도 하지만 노래 가사를 관심갖고 들으면 뭔가 좀 슬프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그럼 "트로트"가 어떤 노래인지 한번 들어가 보실까요~
도광양회[韜光養晦] 자신의 재능이나 명성을 드러내지 않고 참고 기다린다"는 뜻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사자성어인데요. 제 블로그에 방문해 주시는 모든 분들이 "도광양회"라는 말처럼 언젠가의 큰 뜻을 기다리며, 매사에 열정적인 분들이 되길 바랍니다.
에픽하이[Epik High]는 2002년 부터 현재까지 활동을 하고 있는 힙합 3인조 그룹이에요. Epik High는 epik과 high의 합성어라고 해요.
"시에 만취된 상태" 또는 "서사적인 높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두 명의 래퍼와 한 명의 DJ로 구성이 되있어요. 멤버로는 타블로, DJ 투컷, 미쓰라 진 으로 결성되어 있어요.
타블로의 본명은 이선웅, 미쓰라 진의 본명은 최진, DJ투컷의 본명은 김정식 이에요.
2001년에 결성 후 여러 아티스트들의 피쳐링으로 활동을 시작했고, 이후 2003년에 "Map of the Human Soul" 음반으로 데뷔를 했으나 크게 사랑받지 못했다고 해요. 그 후 2004년 정규 2집 "High Society"부터 활발한 방송 활동과 평화의 날을 통해서 이름이 알려졌어요.
2005년 정규 3집인 "Swan Songs"의 타이틀곡인 "Fly"와 2007년 "Remapping the Human Soul"의 "Fan"으로 각각 16만장, 13만장의 판매를
기록하고 골든디스크, MKMF, KBS 연예대상에서 연속 수상을 하며 대중적인 가수로 자리를 잡았어요.
2008년 "Pieces, Part One"발매 후 서울가요대상, 한국대중음악상을 수상하고 2009년 데뷔 후 처음으로 한국, 일본, 미국에서 월드 투어도 열었어요.
에픽하이는 힙합과 얼터너티브 힙합을 추구하며 다른 장르를 결합하고 여러 아티스트들과의 작업으로 매 음반마다 다른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어요. 또, 서사적이고 문학적인 가사로 대중과 매니아층을 넘나드는게 큰 특징이죠.
타블로의 군입대, 미쓰라 진의 군입대로 2012년 다시 에픽하이로써 활동을 이어 나갔지요.
이번 "트로트"는 2009년 9월 16일 발매된 6집 앨범에 수록되어 있어요. 꽤~ 오래됬네요 왜 이제야 알았을까요 ㅋㅋ
"트로트" 노래는 "하아~ 힘든세상 어디하나 기댈데도 없는 이 세상 너뿐이다 트로트"로 시작을 하는데요. 인생에 대한 힘들고 의지할 곳 없는 인생의 고난을 트로트로 의지하며 산다는 내용인것 같아요. 공감이 가시는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http://music.naver.com/lyric/index.nhn?trackId=2079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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