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친절한 아빠씨"입니다.
블로그를 한동안? 아니 안하고 있다가 지인분이 블로그에 글 한번 써달라고해서(너무 솔직해ㅋ) 다시 포스팅 해봐요. 워낙 친한 지인분이라 거절이 안되서ㅜㅜ(친철한 아빠씨는 착해서 탈입니다.) 각설하고ㅋ 신혼때에는 화분을 많이 키웠었는데 식물들이 자꾸 죽어 나가니 안하게 되더라구요ㅎㅎ 그러다 이번에 지인분이 화분을 공짜?로 주셔서 다시 심어봤어요. 그럼 어떤 화분인지 한번 보실까요? GoGo!!
도광양회[韜光養晦]
자신의 재능이나 명성을 드러내지 않고 참고 기다린다"는 뜻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사자성어인데요. 제 블로그에 방문해 주시는 모든 분들이 "도광양회"라는 말처럼 언젠가의 큰 뜻을 기다리며, 매사에 열정적인 분들이 되길 바랍니다.
총 4가지 동물인데 집에 살아있는 식물이 3개 뿐이어서ㅋ 옮겨 심어 봤는데 나름 괜찮네요. 역시 아직까지도 사진찍는 기술은 많이 부족한듯해요. 다른 분들은 사진 찍으면 엄청 괜찮아 보이는데ㅜㅜ
미니화분 사이즈라 그런지 사이즈도 괜찮고 사진에는 잘 표현이 안되있지만 색상도 단색이 아닌 파스텔톤이라서 분위기도 괜찮게 사는것 같네요. 주황색상으로 다람쥐 모양도 있는데 시장가서 다육이라도 하나 사와서 넣어 줘야 겠어요. 허브로 심어놨는데 다육이가 더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개인적인 생각ㅎ)
4가지 색상 중 울 딸이 가장 좋아하는 색상인 핑크에요. 역시 여자라서 그런가 핑크를 좋아하네요ㅎㅎ 이 화분이 다른 화분하고 다른것이 내부가 보인다는거에요. 내피라고 하는데 꺼낼 수가 있어서 식물이 잘 심어졌는지, 혹은 키우다가 잘 자라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예전에 식물 키울때 가장 불편했던것이 물을 너무 많이 줬나? 아님 적게 줬나? 하는 생각이었는데, 그런것도 꺼내서 확인이 가능해서 그나마? 물을 많이 주거나, 물을 적게 줘서 죽는 일은 없을 것 같아요.
화이트 강아지 미니화분은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화분입니다.ㅎ 가끔 개?가 되거나해서 그런건 아니구요ㅎ 화이트 색상을 좋아합니다. 강아지도 디테일하게 잘 묘사된것 같기도 하구요. 깔끔한? 제 스타일과 잘 맞는다는 (지극히 개인적인)생각입니다. 그리고 어디에 올려놔도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그것이 화이트 색상의 장점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블루 참새 미니화분은 가장 무난한 색상에 가장 친근한 모양인것 같아요. 뭔가 침착한 느낌? 아! 또 한가지 미니화분이 일반 화분과 다른 장점이 하나 있어요. 바로 물받이가 없다는것!! 일반 화분처럼 화분 밑에 물받이를 따로 놓아야되는것이 아니라 서랍식으로 화분과 일체형으로 되어있어요. 추가로 물받이 없어도 바닥에 물이 떨어질 일이 없다는거죠. 이 부분은 정말 아이디어가 좋은 것 같아요. 사진을 찍지는 못했는데(갑자기 생각남ㅋ) 반대편에 서랍처럼 뺄 수 있는 물받이가 있어요. 정 아니면 분해해서 다시 한번 포스팅해볼께요ㅎ
거실 TV다이에 올려 놓고 찍었는데, 제가 생각해도 너무 형식적으로 찍었네요ㅎ 사진 찍는 공부를 해야되나 봅니다.ㅜㅜ그래도 거실 분위기가 화분 몇개로 좋아져서 나름 괜찮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사무실 책상에 올려놓아도 꽤 괜찮을 것 같구요. 직장 동료들에게 선물도 괜찮겠네요. 구매 많이 많이 해주세요ㅎㅎ 구매는 네이버에서 "쏘쏘 미니화분"이라고 검색하시면 나와요. 많이 구매해주시면 저때문이라고 생색좀 내볼려구요(술도 한잔 얻어먹고ㅋ)
제발 이번 식물들은 죽어나가지 않기를 바래보며ㅎ 아참! 다람쥐는 다음에 다육이 심고 다시 한번 포스팅 해볼께요. 갑자기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눈길,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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