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친절한 아빠씨”입니다.
2018년도에 백범 김구 선생님의 명언 관련 포스팅을 한적이 있었는데요. 생각해보니 김구 선생님의 명언이 너무 많은데 그 중 한가지만 얘기했던 기억에 이번에는 좀 더 많은 내용을 담아 볼려고 합니다. 명언, 좌우명, 좋은글귀 들은 자신이 어떤 복잡한 생각을 해야 할 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백범 김구 선생님의 명언 20가지를 준비했습니다. 모쪼록 뜻을 잘 이해하고 마음에 새길 수 있는 좋은 내용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도광양회[韜光養晦]
자신의 재능이나 명성을 드러내지 않고 참고 기다린다"는 뜻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사자성어인데요. 제 블로그에 방문해 주시는 모든 분들이 "도광양회"라는 말처럼 언젠가의 큰 뜻을 기다리며, 매사에 열정적인 분들이 되길 바랍니다.
[01] 나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지 않는다. 내가 남의 침략에 가슴이 아팠으니 내 나라가 남을 침략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 우리의 부력이 우리의 생활을 풍족히 할 만하고 우리가 강력히 남의 침략을 막을만하면 족하다.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하게 하고 나아가서 남에게 행복을 주기 때문이다.
[02] 돈에 맞춰 일하면 직업이고 돈을 넘어 일하면 소명이다. 직업으로 일하면 월급을 받고 소명으로 일하면 선물을 받는다.
[03] 산고를 겪어야 새 생명이 태어나고, 꽃샘추위를 겪어야 봄이 오며, 어둠이 지나야 새벽이 온다.
[04] 거칠게 말할수록 거칠어지고, 음란하게 말할수록 음란해지며, 사납게 말할수록 사나워진다.
[05] 칭찬에 익숙하면 비난에 마음이 흔들리고, 대접에 익숙하면 푸대접에 마음이 상한다. 문제는 익숙해져서 길들여진 내 마음이다.
[06] 우리나라가 독립하여 정부가 생기거든 그 집의 뜰을 쓸고 유리창을 닦은 일을 해 보고 죽게 하소서!
[07] 결국, 모든 것이 나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나를 다스려야 뜻을 이룬다. 모든 것은 내 자신에 달려 있다.
[08] 얼굴이 잘생긴 것은 몸이 건강한 것만 못하고 몸이 건강한 것은 마음이 바른 것만 못하다.
[09] 집은 좁아도 같이 살 수 있지만 사람 속이 좁으면 같이 못산다
[10] 눈길을 걸어갈 때 어지럽게 걷지 말기를, 오늘 내가 걸어간 길이 훗날 다른 사람의 이정표가 되리니…
[11] 내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에 도전하지 않으면 내 힘으로 갈 수 없는 곳에 이를 수 없다. 사실 나를 넘어서야 이곳을 떠나고 나를 이겨내야 그곳에 이른다.
[12] 어떤 중요한 일을 처리할 때에는 그것이 현실이냐 비현실이냐를 따지기보다는 먼저 그 일이 바른길이냐 어긋난 길이냐를 따져서 결정하라.
[13] 사실 나를 넘어서야 이곳을 떠나고 나를 이겨내야 그곳에 이른다
[14] 갈 만큼 갔다고 생각하는 곳에서 얼마나 더 갈 수 있는지 아무도 모르고 참을 만큼 참았다고 생각하는 곳에서 얼마나 더 참을 수 있는지 누구도 모른다.
[15] 지옥을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가까이 있는 사람을 미워하면 된다. 천국을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다. 가까이 있는 사람을 사랑하면 된다. 모든 것이 다 가까이에서 시작된다.
[16] 상처를 받을 것인지 말 것인지 내가 결정한다. 또 상처를 키울 것인지 말 것인지도 내가 결정한다. 그 사람 행동은 어쩔 수 없지만, 반응은 언제나 내 몫이다.
[17] 문제는 익숙해져서 길들여진 내 마음이다.
[18] 네 소원이 무엇이냐 하고 하나님께서 물으신다면 나는 서슴지 않고 나의 소원은 오직 대한독립이오. 하고 대답할 것이다. 그다음 소원은 무엇이냐고 물으시면 나는 또 우리나라의 독립이오. 할 것이요. 또 그 다음 소원이 무엇이냐 하고 세 번째 물으셔도 나는 더욱 소리를 높여 ‘내 소원은 우리나라 대한의 완전한 자주독립이오.’ 하고 대답할 것이다.
[19] 어릴 때는 나보다 중요한 사람이 없고, 나이 들면 나만큼 대단한 사람이 없으며, 늙고 나면 나보다 더 못한 사람이 없다.
[20] 나에게 한 발의 총알이 남아 있다면, 왜놈보다 나라와 민주주의를 배신한 매국노 변절자를 백번 천번 먼저 처단할 것이다. 왜? 왜놈보다 더 무서운 적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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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셨나요? 많은 부분들이 마음에 와 닿았나요? 기억하려고 여러번 읽어보지만 사람이란 자기에게 맞는 말들만 기억하나 봐요. 저 또한 여러번 읽어봐도 마음 한켠에 되새겨지는 말은 몇 가지 되지 않네요ㅎㅎ 많은 분들이 마음에 새길 수 있는 좋은글귀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친절한 아빠씨”는 다음에 다시 올께요~
* 좋은 정보, 좋은 글이라면, 댓글도 공감도 함께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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