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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맛집] 몸보신을 위한 추어탕 먹으러 가기

So Cool~ 2018. 3. 3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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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친절한 아빠씨"입니다.

 

날씨가 아주 아주 좋아서 마님과 공주들을 데리고 가까운 광주에 있는 공원으로 콧 바람쐬러 갔어요. 광주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어서 점심시간에 가끔 다니는 추어탕을 먹으러 갔어요. 맛있는 추어탕을 먹고 건강을 한층 업그레이드하고 바로 앞에있는 공원을 한바퀴 돌았지요 ㅎ 날씨가 너무 좋아서 반팔을 입고 돌아다녔네요. 드디어 제가 좋아하는 따뜻한 날씨가 찾아왔어요. 추운건 정말 정말 싫어서 ㅎㅎ

 

도광양회[韜光養晦]

자신의 재능이나 명성을 드러내지 않고 참고 기다린다"는 뜻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사자성어인데요. 제 블로그에 방문해 주시는 모든 분들이 "도광양회"라는 말처럼 언젠가의 큰 뜻을 기다리며, 매사에 열정적인 분들이 되길 바랍니다.

 

# 경기 광주 맛집 "고향 추어탕" 방문기

 

광주에서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점심시간마다 광주에 있는 이곳저곳으로 점심을 먹으러 가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가끔 건강을 챙기고 싶다거나 전날 술을 먹은 날에 가끔 찾아가는 곳이에요. 정말 너무 맛있다? 이건 모르겠어요. 그냥 다른 추어탕 식당보다는 조금 더 맛이 있는? 뭐 그런 맛이에요. 제가 이제껏 정말 맛있게 먹었던 추어탕은 화성에 있는 추어탕 집인데 사진이 하나도 없어서 ㅎㅎ 다음에 방문하면 꼭 사진 찍어서 포스팅 하도록 할께요 ㅎㅎ 고향 추어탕은 경기 광주 중대동에 있어요. 바로 앞에 물빛 공원이라는 곳이 있어서, 식사를 하시고 공원 산책을 하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광주에는 맛집이 여기저기 많이 있어요

만두가 맛있는 "그집" 만두전골로 추위 이겨내기

 

 

자리에 앉으면 이렇게 반찬을 내줘요. 그리고 이곳으로 점심을 먹으러 간 이유는 작은딸이 아직 혼자서 앉아 있을 수가 없어서 바닥에 앉을 수 있는 곳이 필요했기 때문이에요. 아기가 있는 분들은 이 마음을 잘 아시겠죠? ㅎㅎ

 

 

깍두기와 어리굴젓이에요. 개인적으로 이 집에서 어리굴젓을 가장 좋아한답니다. 어리굴젓은 사랑입니다 ㅎㅎ  

 

 

콩나물과 김치 그리고 얼큰한걸 원하시는 분은 청양고추를 썰어달라고 하시면 주니까 참고하세요 ^^

 

 

그리고 추어탕에 같이 넣어서 먹을 부추와 국수에요. 경상도 분들은 부추 아니죠~ 정구지 ㅎㅎ

 

 

조금 기다리니 메인 음식인 추어탕이 촤~악

 

 

추어탕과 같이 돌솥밥이 촤~악 돌솥밥을 기다릴 시간이 없다 싶으시면 공기밥을 시키셔도 되요.

 

 

역시 메인이 추어탕이다 보니 돈까스는 비주얼이 영~ 그래도 맛은 있더라구요. 밥이 같은 접시에 나오지 않고 따로 공기밥을 주더라구요.

 

 

이제 제가 맛있게 먹는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ㅎ 제 기준이니 참고만 하세요 ㅎㅎ 이렇게 부추를 마니마니 넣어주시구요. 사진에는 없는데 국수는 벌써 안쪽에 ㅎㅎ

 

  

돌솥에 있는 밥을 공기에 옮겨 담고, 돌솥에는 물을 부어 두지요 후식 누룽지를 위해서 ㅎ 이제 제가 좋아하는 어리굴젓을 밥위에 올려 아주 맛있게 먹어주지요 ㅎㅎ 폰으로 찍었는데도 아주 맛있게 보이네요 ㅎㅎ

 

 

어리굴젓을 올려 맛있게 몇 숟가락을 뚝딱하고 추어탕에 밥을 투하~

 

 

좌짝~ 우짝 으로 맛있게 섞어서 한 숟가락~ 맛이게 먹어주시면 되지요. 많이 뜨거우니 덜어서 드시는걸 추천합니다 ㅎ

 

 

그리고 아까 돌솥에 부어 놓은 물로 누룽지로 구수하게 후식을 ㅎㅎ 죄송해요 누룽지를 거의 다 먹었을때 사진을 안찍었다는 걸 알아서 누룽지를 먹을때는 어리굴젓을 올려먹는 센스~

 

오늘 하루도 가족과 함께 맛있는 점심을 먹고 공원 산책까지 아주 즐거운 하루를 보냈네요. 큰 딸은 밖에 나와서 너무 좋다고 노래까지 부르면서 다녔다지요ㅎ 가족이 있기에 "행복"이라는 단어가 더 크게 와닿는것 같아요. 제 블로그에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도 가족과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래요~

 

 * 1초도 안걸리는 공감은 포스팅의 내용을 살찌우게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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